[홈시네마] 스포 없는 넷플릭스 로맨스 드라마,영화 리뷰&추천/ 노트북/ 뷰티인사이드/ 너의 결혼식/ 괜찮아 사랑이야/ 당신, 거기 있어줄래요

♥ 안녕하세요 ♥

오늘은 넷플리스에서 볼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 & 영화 추천이에요 ㅎㅎ

 

평소 로맨스 장르는 잘 안 챙겨 보는데 몇몇 인생 작품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여.

완전히 100% 로맨스 장르는 아닌 작품들이 몇몇 있지만 로맨스가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, 영화

총 5개의 작품들을 스포 없이! 추천드리려고 합니다~

(제 감상평은 감상평일 뿐 작품 결말에 어떠한 힌트도 되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용 ˃̵ ᴗ ˂̵✦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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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괜찮아 사랑이야

 

 

이 드라마는 정말 현실적인 대사들이 많아서 좋았어요.

실제 연애하면서 나올법한 현실적인 남녀의 속마음을 잘 나타내 준 것 같았습니다.

그리고 추가로 남녀 주인공의 특별한 사연이 이 드라마의 내용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줘요.

 

저는 공효진 배우님의 툭툭 내뱉는 시원한 대사들에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던 드라마예요.

로맨스라고 해서 너무 만화 주인공들의 삶마냥 현실감 없으면 또 재미없잖아요?

 

주연 배우들 말고도 배우 이성경 님, 이광수 님, 성동일 님 까지 모두의 케미가 완성시킨 작품인 것 같습니다.

넷플릭스 깔자마자 가장 처음으로 챙겨봤던 드라마예요.

두 말할 것 없이 정말 추천드리는 드라마예요!

 

2. 뷰티인사이드

 

 

 

이 작품은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드라마예요.덕분에 매회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.

모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몰입해서 끝까지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
 

드라마가 갈수록 애틋하답니다ㅜㅜ

그리고 특히 답답한 부분이 나오는 만큼 바로 사이다 장면도 나와줘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가 않더라고요!

 

서현진 배우님은 늘 믿고 보는 것 같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다희 배우님이 특히나 멋져보였어용

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꼭 꼭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ㅎㅎ~

 

 

3. 당신, 거기 있어줄래요

 

 

다음은 영화 추천이에요ㅎㅎ!

이 영화는 영화로 나오기 전에 유명한 프랑스 작가인 기욤 뮈소의 책으로 먼저 등장했습니다.

이 영화는 특히 웰메이드 작품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던 영화예요.

 

단순히 주인공들의 사랑 내용을 넘어서서, 만약 지금 내가

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건지에 대한

고민을 하게끔 만드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.

 

만약 3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찾아와서 다짜고짜 조언을 한다면

과연 지금의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할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.

 

또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들이 다가올 미래를 전혀 모르지만,

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어요.

 

지금까지 정말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 영화는 인생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 제 기억이 남을 영화인 것 같아요.

 

 

4. 너의 결혼식

 

 

'너의 결혼식'이라는 영화는 두 남녀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나서

성인까지의 사랑 내용을 그리는 작품이에요.

 

이 영화는 학창 시절의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아요.

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제가 원했던 방향과는 사뭇 다르게 흘러가는 전개 덕분에

오히려 더 현실감 있다고 생각했어요.

 

같이 설레면서 또 주인공 마음에 이입해서 짠한 감정이 들기도 했어요.
학창 시절 연애해보셨던 분들이 보시면 옛날 추억들이 되살아 날 것 같은 영화입니다 추천추천 ㅎㅎ

 

 

5. 노트북

 

 

 

노트북 너무 유명한 영화죠? 유명한 만큼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ㅎㅎㅎ

 

풋풋한 첫사랑인 만큼 남녀 주인공들이 서로 보여주는 꾸밈없는 순수한 모습 덕분에 같이 설레더라구요.

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, 연인의 모습을 너무나도 공감 가능한

모습으로 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.

 

뻔한 로맨스 드라마들은 서로 마냥 잘 지내다가 운명의 벽에 부딪히고 이를 같이 극복해서

해피엔딩을 맞는 그런 이야기가 많더라고요.

노트북은 마냥 잘 지내는 연인이 아닌 서로 좋아하는 만큼 다투고 서운해하고

또 언제 그랬냐는 듯 화해하는 그런 장면들이 보는 이들이 공감하게끔 만들었던 것 같아요.

 

설레고 애틋하고 짠한 여러 감정이 교차했고

때로는 시간이 해결해 주는 게 가장 큰 해결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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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영화 & 드라마 추천 어떠셨나용ㅎㅎ

이제 곧 주말인데 집에서 할 거 없으시면 맛있는 음식과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!(•̀ᴗ•́)و 

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..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