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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쿠킹

[홈쿠킹] 양배추전 만들기 / 장마철 전 만들기 / 오꼬노미야끼

by iloveblanket 2020. 6. 28.

안녕하세요!

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온 지금,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?^^

여름이 다가왔다는 건, 장마철이 다가왔다는거겠죠?

장마철에는... 맛있는 ‘전’이 빠질 수 없죠!!

 

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해먹는 간단한 ‘양배추전’ 레시피를 들고왔어요!

사실은 ‘오코노미야끼’인데, 조금 더 한국식으로 바꿔보았어요ㅎㅎ

그럼 요리하러 가볼까요?

 

양배추전 재료

 

양배추, 밀가루, 고기 혹은 새우, 파, 계란(사진에는 깜빡했어요^^), 마요네즈, 돈까스소스

 

STEP 1 양배추

양배추를 채칼로 쓱쓱 썰어줍니다.

채칼로 썰면 양배추가 얇게 썰려서 좋아요! 채칼이 없으시다면 칼로 채썰어 주셔도 좋아요 :)

 

⤷ 채썬 양배추  ( 양배추 한 통의 약  3 분의  1  정도 )

 

STEP 2 밀가루

(채썬 양배추를 큰 양푼에 옮겨주시면 좋아요!)

밀가루를 한컵정도 넣어줍니다.

 

 

물은 반컵정도 넣어줍니다.

너무 꾸덕하지않게, 너무 묽지않게 적당히 반죽상태를 보신 후 밀가루와 물을 추가해주셔도 좋아요!

 

STEP 3 고기와 새우

고기만 넣으셔도, 새우만 넣으셔도, 아님 집에있는 각종 재료들을 넣어주세요!

먹다남은 고기반찬이나, 닭가슴살, 베이컨, 햄 등등 냉장고를 털어 만들어 보아요ㅎㅎ

 

저는 고기와 새우를 넣어주었고, 파와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!

 

 

계란하나를 풀어 반죽과 섞어주세요

 

STEP 4 간 맞추기

소금으로 간을 조금 해주세요

 

여기서 꿀팁은! 돈까스소스 한스푼을 반죽에 넣어주시면 간도 되고 감칠맛도 더해준답니다!

 

잘 섞어주시면, 반죽 완성이에요!

 

STEP 5 노릇노릇 굽기

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

 

 

적당 양의 반죽을 넓게 펴줍니다.

 

뒤집으면 짜잔~ 노릇하게 익어요. 이 때 뒤집은 후 기름을 조금 더 넣어 바삭하게 튀겨주세요!

 

STEP 6 소스 뿌리링

노릇하게 구워진 전을 접시에 담은 후 돈까스 소스를 넓게 발라줘요.

 

 

그런 후 마요네즈를 예쁘게 뿌려주고 파슬리로(생략가능) 예쁘게 데코해주면~~

 

양배추전 완성! 간단하죠?

  노릇노릇 바삭바삭 아삭아삭 쫄깃쫄깃한 양배추전 너무 맛있어요!!

 

 

비올 때 빗소리 들으며 전과 막걸리^^ 어떠신가요

집에있는게 최고인거 아시죠! 덥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야하는 지금,

집에서 가족들과 양배추전 만들어 보아요~

 

오늘도 이불밖은 위험해!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. 다음에는 더 재밌는 글로 돌아올게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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