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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홈시네마] Netflix 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/영화추천/드라마추천/넷플릭스오리지널(netflix original)

by iloveblanket 2020. 5. 8.

여러분 안녕하세요!

오늘은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추천드리려고해요!

정말 이거 왜 안봐? 하는 영화 뿐 만 아니라 드라마도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고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!

그럼 시작합니다 ^-^

 

기묘한 이야기 

 

 

이 드라마는.. 정말 다들 왜 안보는 겁니까. 안본 사람 눈을 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던 미국드라마에요.

4명의 소년들이 살고있는 작은 마을 호킨스의 이야기입니다. 시간적인 배경이 1980년대라 그 시대 미국의 올드함과 빈티지함이 묻어나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고, 시즌을 거듭할수록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보는 재미가 굉장히 큽니다.

 

이런 전개를 어떻게 생각하지?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해냈지? 와 이건 어떻게 준비했지?

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,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이 제 심금을 울렸어요.. ㅎㅎ

 

총 시즌 3 까지 개봉되었고, 시즌 4도 제작중이라고 하네요!

시즌 3까지 다 본후 어린배우들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^^

 

제가 백번 말해봤자.. 안 보고 그냥 넘어가실 분이 많다는 거압니다.. 저 또한 그랬거든요ㅋㅋ

약간 묘한 제목과 포스터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

에잇 그냥 봐보자 하는 마음에 1화부터 천천히 보기시작하고는 어느새 시즌3까지 다 봐버렸어요..

혹시나 무서울까봐 주저하고 계시다면, 크게 무섭거나 공포를 자아내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니 괜찮을 것 같아요.

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굉장히 스릴있고 재밌게 봤습니다ㅎㅎ

 

여러분도 얼른 기묘한이야기 시즌1 1화를 시청해보세요!

 

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 

저 사실 이 영화 고3때 봤습니다.. 공부하다말고 환기(?)가 필요해 그냥 한번 봐야지.. 하고 봤다가 공부보다 집중해버렸습니다. ㅎㅎ 그냥 가볍고 재밌고 웃으면서 보기 좋았던 로맨틱코미디 영화에요!

 

과로와 박봉에 시달리던 두 명의 비서가 업무 스트레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로의 상사들을 엮어 사랑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.

웃음 포인트도 많고, 결말이 궁금하기도 하고, 여주인공의 발랄한 모습이 계속 보고 싶기도 해서 계속해서 본 것 같아요.

 

친구들과 함께 홈파티 하다가 분위기 살리는 영화가 보고 싶을 때 본다면 딱 좋을 것 같네요!

이 영화도 꼭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~~

 

 

버드박스  

 

 

유튜브보다가 뜨는 넷플릭스광고에 꼭 등장하는 이영화.. 한번쯤 이 예고편을 보셨을 것 같아요.

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,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(산드라 블록)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입니다.

 

"볼 수 없다는 것"에 대한 공포심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고 느꼈어요. 주인공이 눈을 가리면 화면도 가려지며 내 눈도 보이지 않는 느낌을 들게 해서 시청자들의 공포심을 더욱 극대화시켰습니다.

 

음..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, 소재는 좋았지만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전달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. 조금 아쉬움이 남는 영화지만, 졸지 않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집중도 높은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!

 

마지막 결말이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구요. 혹시나 보신 분들이 있다면 결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.

 

 

먼 훗날 우리 

(글쓴이 강추..ㅠㅠ)

 

전에 ‘안녕 나의 소울메이트’라는 영화를 추천드렸는데, 그 영화 속 주인공인 배우 ‘주동우’가 여기서도 등장합니다. 아주 매력있는 배우인 것 같아요. 그 매력은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.ㅎㅎ

 

2007년 춘절, 귀향하는 기차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‘린젠칭’(정백연)과 ‘팡샤오샤오’(주동우)가 베이징과 고향을 넘나들며 동고동락하며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.

 

정말이지 현실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깊었고, 너무나도 애틋하고 가슴 아픈 스토리가 인상깊었습니다. 우정과 사랑사이 그리고 사랑에 있어서의 운명을 현실성 있게 그려냈다고 생각해요. 또한 사랑 뿐 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애틋함도 녹아들어있습니다.

 

그냥..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.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감정을 하나하나 이입해보니 더더욱 슬프고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 마음 아프고.. 눈물이 나고..

음.. 마음이 뻐근 할 정도로 애틋하고 슬픈 영화라고 말하는게 좋겠어요.

 

주저하지마시고 나중에 봐야지 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보셨으면 좋겠어요. : )

 

 

 

넷플릭스 봐야겠다!하고 들어가면 고르다가 끝나버리는 일이 종종 있으실 텐데,

제가 추천 드린 영화 속는 셈치고 한번 보게 된다면 아 이거 왜 진작에 안봤지 하실거에요.

그만큼 재밌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추천해드렸으니 믿고 보셔도 좋습니다. 

 

아직은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기에 함께 더 조심해야할 것같아요.

공식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끝났지만, 서로서로 노력하며 (집에서 영화보며!!) 코로나를 예방하는게 좋겠어요.

이불 밖은 위험한거 다들아시죠?

 

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 다음에는 더 재밌는 글로 찾아올게요~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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